[헤럴드경제(시흥)=박준환 기자]시흥시(시장 김윤식)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7년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및 개인표창을 받는다.
시상식은 11월 2일 목요일 경주시 대명리조트에서 열리는 ‘2017년 의료급여 관계기관 워크숍’에서 보건복지부 관계자 및 17개 시·도 및 시·군·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시흥시약사회와 함께하는 방문약물관리사업, 장기입원자 사례관리사업 및 유형별 사례관리사업(집중군, 고위험군, 신규군), 권역별 집합교육과 유관기관간담회 등을 통한 의료급여제도 및 자원연계에 대한 안내 등 다양한 의료급여 특화사업에 대한 실적이 복건복지부의 사업추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시흥시는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의 장기입원자 실태조사를 통해 매년 100여 곳 이상의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고 있으며, 주치의 면담과 대상자 건강상태 확인을 통해 부적정입원자에게 시설입소를 안내하거나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하는 등 의료급여재정의 누수를 방지하고 있다.
또한 만성복합질환으로 의료이용이 많은 대상자에게는 시흥시약사회와 방문약물관리사업을 통해 올바른 약물복용(복용약물의 부작용과 상호작용설명)을 안내하여 매년 7억원 이상의 기관부담금을 절감하고 있다.
김윤식 시장은 26일 “3인의 의료급여관리사의 전문적인 사례관리 능력과 시흥시약사회의 복약지도를 통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에게 개인별 특성에 맞게 의료급여제도를 안내한 것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해 합리적인 의료기관 이용을 유도함으로써 사례관리의 주요 목적인 기관부담금의 적절한 사용과 대상자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조력자로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