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서울대병원이 의약품 복용 지침을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식사 30분 후’였던 기본 의약품 복용 기준을 ‘식사 직후’로 바꾼다는 것.

병원 측은 자체 약사위원회의 논의 결과 기존 복용법이 의학적 근거가 없는 데다 환자가 복약 자체를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아 이같이 조정하기로 했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의약품 복용법은 종류와 성격에 따라 ‘식사 후’, ‘식사 전’, ‘취침 전’ 등으로 나뉜다. 식후 복용을 권하는 경우는 의약품을 음식물과 함께 섭취할 때 효과가 높아지거나 위 점막을 보호해 약에 의한 속 쓰림을 예방할 필요가 있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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