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최근 도봉동에 도봉유용미생물(EM)센터<사진>를 건립한 후 유용미생물을 주민에게 무상 보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유용미생물이란 유산균과 효모균, 광합성 세균 등 사람과 자연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이 모인 복합체를 말한다. 일상생활 간 악취제거, 세탁, 청소, 소독 등에 모두 활용 가능하다.

센터에는 2000ℓ 용량 배양기 2대가 있어 5일이면 모두 4000ℓ 유용미생물 발효액을 배양한다. 구는 이를 통해 만들어진 발효액을 14개 동 주민센터에 있는 공급기에 매주 나눠주는 방식으로 주민에게 전달 중이다.

아직 받지 못한 주민이면 1.8ℓ 페트병을 들고 인근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양은 모두 1.5ℓ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유용미생물 발효액 보급사업이 친환경 도시 도봉을 조성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