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발표되는 아이폰 시리즈에 탑재되는 메모리(RAM)가 최대 3GB인 사실이 확인됐다.iOS 개발자인 스티브 트라우톤스미스 씨는 11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차기 아이폰 시리즈의 메모리에 대해 아이폰7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아이폰8은 2GB의 RAM이 장착될 것이라고 밝혔다.또 아이폰7플러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아이폰8플러스와 아이폰 탄생 10주년 기념 모델인 아이폰X는 모두 3GB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그는 이같은 주장을 최근 공개된 iOS11 개발자용 골든마스터(GM) 버전을 분석한 결과라고 소개했다.참고로 2015년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지난해 아이폰7은 2GB 메모리가 장착됐으며 아이폰7플러스에만 3GB가 장착됐다.즉 이번 아이폰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지난해 아이폰7 시리즈와 같은 메모리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반면 삼성전자의 갤럭시S8 128GB 모델에는 6GB의 메모리가 탑재되어 있으며 샤오미의 신작 Mi MIX 2와 원플러스의 One Plus 5에는 8GB의 메모리가 탑재되어 있다.이에 대해 일본 라이브도어 뉴스는 애플에 탑재되는 iOS는 가비지 컬렉션(Garbage Collection, 메모리 개방 작업)을 채택하는 안드로이드 OS와 디자인이 다르기 때문에 메모리가 절반이라도 처리 능력 면에서 안드로이드 단말기와 큰 차이를 보여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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