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 9월에 이커머스 상품 다양화 -백화점은 프리미엄 품종 늘리는 추세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최근 유통업계에서 육아용품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커머스 업체들은 기저귀와 유아식, 분유 등으로 유아용품 시장에 진입한 업계가 최근들어서는 범위를 넓히고, 더 다양한 상품들을 취급하기 시작했다. 백화점 등 오프라인 업체들은 점차 프리미엄 상품의 비중을 늘려가는 추세다.
티몬은 450여종의 임신과 출산, 육아용품을 온라인 최저가는 물론 최대 20%의 할인 쿠폰과 경품 혜택까지 제공하는 베이비페어(이하 ‘티몬베페’)를 13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유아용품에 대한 수요가 최근 큰 폭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티몬베페에서는 고객 유입을 위해 관련 제품을 장바구니에 골라 담아 총 3만원 이상 구매시 5000원의 할인쿠폰을, 5만원 이상 시 1만원, 15만원 이상 시 3만원의 할인쿠폰을 1인 1일 각 1매씩 매일 제공한다.

티몬은 유모차를 판매하고, 유아용 장난감 브랜드 ‘피셔프라이스’와 ‘맥포머스’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임석훈 티몬 리빙 본부장은 “육아용품 구매에 있어 30~40대 여성들에게 모바일이 주요 쇼핑 플랫폼으로써 자리잡고 있는 만큼 티몬 베이비페어도 오프라인 전시회만큼이나 관심이 높고 커뮤니티를 통해 판매 상품에 대한 입소문이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며, “유아용품 업체들은 부스 제작 비용과 참가비 등 부담이 큰 오프라인 전시회와 달리 비용이 적어 가격 할인과 사은품을 제공해 최대의 판매와 홍보효과를 누리고 있다. 이 때문에 베이비페어는 점점 더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프리미엄 베이비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유럽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부가부’와 ‘스토케’가 참여해 신제품 론칭 및 5% 할인을 진행하며 그 밖에도 ‘쁘띠엘린’, ‘비비하우스’ 등 총 11개의 유아용품·의류 브랜드가 참여하여 최대 70% 할인판매한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9월 이후, 결혼을 준비하는 젊은 커플이 늘어나기 때문에, 여기에 맞춰 유아용품들도 특별전이 벌어지게 된다”면서 “올해도 유통업계가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서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