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족 증가, 건강관리 높은 관심도, 트렌드 반영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명절선물도 1인 가구의 영향을 받으면서 젊은층을 겨냥한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롯데닷컴(대표이사 김형준)이 추석선물세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중ㆍ장년층의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홍삼 관련 아이템 외에도 비타민, 유산균, 루테인, 밀크씨슬 등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한 선물세트가 다수 출시됐다. 특히 이들은 실속형으로 가격대의 부담이 적고, 눈이나 장ㆍ간 등 젊은 세대부터 챙겨먹을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구성됐다.
실제로 롯데닷컴에서 지난해 추석행사 기간 팔려나간 건강기능식품 관련 매출은 2015년 동기간 대비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이번 추석은 긴 연휴를 여가로 활용하려는 고객이 상대적으로 많을 것으로 파악,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를 미리 준비하는 고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닷컴 생활팀 김종혜 MD는 “건강기능식품이 상대적으로 각광받는 이유로는,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나홀로족’의 증가와 더불어 체질이나 생활습관 등을 섬세하게 고려해 받을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선물을 준비하는 경향 등을 꼽을 수 있다”며 “이번 추석, 건강기능식품 매출 성장율은 전년 대비 25% 까지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