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6월, ‘페이퍼 프로그램’을 론칭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인탑스(대표이사 김근하, 정사진)는 C-Lab 출신 스타트업의 양산성 검증과 지원을 위해 삼성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인탑스는 삼성전자의 휴대폰 케이스 부문 1차 협력사이다.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의 아이디어 발굴과 육성을 위해 2012년부터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Lab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5년 8월부터는 ‘C-Lab 스핀오프’ 제도를 도입하여,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 C-Lab 과제의 스타트업 창업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C-Lab 스핀오프 제도를 통해 25개의 스타트업이 창업했다. 대표적으로 이놈들연구소, 망고슬래브, 모픽 등이 있다.

한편, 인탑스는 지난 2015년 6월 하드웨어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페이퍼 프로그램’을 론칭하였다. 페이퍼 프로그램은 인탑스의 오랜 제조 업력을 바탕으로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성공을 위해 기구개발, 디자인, 자금지원, 제조까지 이르는 전방위적인 지원을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80여개 이상의 하드웨어 스타트업과 협력관계를 구축, 이 중 20여개의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키위플러스, 나란, 베이글랩스, 엠파티카 등의 몇몇 스타트업은 성공적으로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김근하 인탑스 대표는 “오랜 제조 업력과 수년 간의 스타트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C-Lab 출신 스타트업들이 최대한 빠르게 좋은 제품을 양산하는데 기여하고 싶다”며, “업무협약이 회사의 스타트업 협력 양산에 대한 경험치 증진과 향후 지원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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