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투썸플레이스가 배우 이민호의 사진이 담긴 텀블러와 포스터 등을 출시한다. 이민호는 중국과 동남아 등 해외에도 수많은 팬을 보유한 한류 스타로 현재 투썸의 모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에 국내는 물론 중국 내 매장에도 이민호의 여러 모습을 담은 제품을 출시해 한국과 중국의 여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민호 텀블러는 상큼한 민트와 매혹적인 레드 컬러의 두 가지 타입으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텀블러와 함께 포스터와 엽서도 출시한다. 포스터는 이민호 사진 3종을 고급스러운 전용 패키지에 담았으며, 엽서 세트는 이민호 엽서 6종과 투썸 연필 1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텀블러를 포함한 투썸 이민호 제품은 중국에서도 동시 판매해 이민호를 사랑하는 중국 팬들의 마음까지 겨냥할 계획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민호에 열광하는 중국 팬들을 위해 이민호 제품을 한국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준비했다”며 “투썸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그대로 살린 배우 이민호의 중국 내 인기에 힘입어 중국 투썸의 브랜드 인지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민호 텀블러는 3만 3,000원, 포스터 3종 한 세트는 1만 5,000원, 엽서는 이민호 엽서 6종과 투썸 연필 1종을 한 세트로 8,0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