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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태원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오는 24일(목)에 열리는 2017시즌 미국프로야구(MLB)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5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1경기 탬파베이-토론토전에서 47.63%가 토론토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탬파베이의 승리 예상은 35.70%를 기록했고, 나머지 16.67%는 두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탬파베이(2~3점)-토론토(4~5점) 항목이 1순위(8.60%)를 차지했다. 2경기 애틀란타-시애틀전에서는 45.55%가 시애틀의 승리를 예상했고, 36.84%는 애틀란타의 승리에 투표했다. 나머지 17.62%는 두 팀의 같은 점수대를 선택했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애틀란타가 2~3점, 시애틀이 4~5점을 기록할 것(7.58%)이라는 예상이 최다를 기록했다.마지막 3경기 휴스턴-워싱턴전에는 43.48%가 원정팀 워싱턴의 승리를 내다봤다. 홈팀 휴스턴의 승리는 38.69%, 같은 점수대는 17.80%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로는 휴스턴이 4~5점대, 워싱턴이 2~3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순위(7.18%)로 집계됐다.한편 야구토토 스페셜+ 5회차 게임은 23일(수)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이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