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SF 블록버스터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 7월 16일로 개봉일을 확정하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25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영화서비스를 통해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선 유인원들을 이끌고 자유를 찾아 떠났던 시저(앤디 서키스)가 뛰어난 리더로 성장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시저와 말콤(제이슨 클락)은 인류와 유인원의 공존을 위해 노력하지만, 두 종족은 결국 피할 수 없는 전쟁을 벌이게 된다는 내용이 예고편에 압축돼 있다.

특히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에는 전작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과 ‘아바타’에서 비주얼 신세계를 보여줬던 세계 최고의 그래픽 스튜디오 ‘웨타 디지털’이 참여했다. 이들은 진일보한 모션캡처(몸에 센서를 부착하는 등의 방법으로 인체 움직임을 디지털 형태로 기록하는 작업) 기술을 앞세워 ‘아바타’, ‘라이프 오브 파이’, ‘그래비티’를 잇는 영상 혁명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창궐한지 10년 뒤, 시저가 이끄는 유인원들이 지구를 점령한 가운데 멸종 위기의 인류와 진화한 유인원 사이에서 벌어지는 피할 수 없는 생존 전쟁을 그렸다. 앤디 서키스가 전편에 이어 다시 한번 유인원 ‘시저’ 역을 맡았고, 게리 올드만, 제이슨 클락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사진=‘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예고편 캡처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