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생생뉴스]중국에 백두산 관광붐이 크게 일고 있는 가운데 북한 관광상품이 중국 온라인 여행사이트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5일 보도했다.

최근 중국인을 겨냥한 북한 관광상품이 속속 출시되면서 중국 최대의 온라인 여행사 셰청(携程)이 북한 관광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사이트에서는 베이징에서 출발해 북한에서 골프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5일짜리 여행 상품이 1만2200위안(199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또 랴오닝성 선양에서 출발하는 4일짜리 북한 개인관광 상품은 1만 위안(163만원)에 출시됐다. 상하이에서 출발하는 상품은 4천500위안(73만원)에서 최대 2만7천500위안(449만원)까지 다양하다.

RFA는 중국의 온라인 관광 사이트에 중국인 관광객의 여행 경험담이 자주 올라오며 수천 개의 댓글이 달릴 정도로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초 중국관광연구원과 셰청이 누리꾼 120만명을 상대로 벌인 인터넷 설문조사에서 백두산이 ‘중국에서 잠재력이 가장 큰 관광지’로 뽑히는 등 최근 중국에서 북한 관광의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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