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3분기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8일 오전 9시3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1.69% 오른 39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 예상치를 밑돈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전날에도 3.09% 상승했다. 2분기 어닝쇼크보다 3분기 실적에 주목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린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2분기 영업이익은 37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706억원을 크게 하회했다”고 말했다.
다만, ‘리니지M’에 대한 자신감이 크다고 연말로 갈수록 신규 모바일 게임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안 연구원은 “실적 측면에서는 3분기 실적부터 큰 폭의 이익 성장이 예상되며, 내년 실적과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을 보면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구간에 놓였다”며 “최근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출시에 따른 모멘텀이 상실됐다는 점에서 주가는 조정받았지만, 연말로 갈수록 주가는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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