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차 한중 핵융합협력 공동조정위원회 열려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중국에서 ‘제5차 한ㆍ중 핵융합협력 공동조정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ㆍ중 양국은 보유하고 있는 핵융합연구장치를 활용한 공동연구,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공동개발사업 기술협력과 핵융합 전력생산실증 연구 협력 등을 수행하고 있다.
양국은 특히 ITER 사업에 공동 조달하는 테스트증식 블랑켓 모듈 설계 및 대용량 전원장치 제작에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최근 핵융합 실용화의 핵심인 고성능 플라즈마 장시간 운전 분야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공동조정위원회에는 양국 정부대표와 함께 핵융합 분야 전문가 약 50여명이 참석, 지난 회의에서 도출된 협력방안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또 핵융합발전 연료인 ITER 삼중수소 저장ㆍ공급 시스템 조달을 담당하는 한국과 연료공급 시스템을 담당하는 중국 간 ‘ITER 연료주기 기술협력’ 방안이 신규의제로 논의된다.
김유빈 국가핵융합연구소 미래전략실장은 “양국은 핵융합 전력생산실증을 위한 장시간 플라즈마 운전 및 전산모사 시뮬레이터 개발 등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본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