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생생뉴스]DMZ(비무장지대)와 인근지역의 명소를 잇는 DMZ트레인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관광전용열치가 잇따라 개통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에 따르면 비무장지대를 중심으로 강원 철원·연천군 인근의 안보·생태자원, 문화유산 등을 둘러볼 수 있는 관광전용열차인 DMZ 트레인이 8월 개통된다.
10월부터는 제천∼민둥산∼아우라지를 잇는 A트레인이 운행된다. 강원 정선 5일장, 아우라지, 동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레일바이크도 탈 수 있다다. 코레일은 이를 위해 간이역인 나전역과 선평역 일원을 복원해 난전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용산과 익산을 오가는 서해골드 G-트레인은 11월 개통된다. 충남 장항·전북 군산선과 백제유적지, 무창포, 안면도, 충남 보령 바다축제, 주변 온천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품이다.
내년부터는 부산∼포항간 동남 블루 B-트레인이 운행된다.
코레일은 현재 운영하는 중부내륙관광열차 O트레인과 백두대간협곡열차 V트레인으로 많은 탑승객을 유치하는 등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관광전용열차는 당초 소외된 간선철도 노선을 여행자원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개통됐지만 늘어나는 여행 수요로 신개념 상품으로 자리잡았다는 게 코레일의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