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의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국내에 전개하고 있는 스위스 럭셔리 패션 브랜드 발리가 최고급 슈즈 컬렉션 ‘마이 스크리브(My Scribe)’를 선보인다.

마이 스크리브는 164년동안 프리미엄 구두제작 노하우를 축적한 발리가 선보이는 최상급 수제화 주문제작 컬렉션이다. 전세계에서도 극소수 매장에서만 제한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3일부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시작으로 해 점차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마이 스크리브의 모든 제품은 특별 주문 제작 형태(Made-To-Order)로 생산되며, 주문부터 배송까지 약 12주가 소요 된다.

구두 제작은 고객이 구두의 디자인과 소재, 컬러 등을 선택하면 발리의 스위스 공방에서 200여가지의 공정을 거쳐 제작된다. 모든 공정은 발리 최상위급 장인의 수작업으로 진행되며, 총 4번에 걸친 품질 검사를 거쳐야만 고객에게 전달될 수 있다.

옥스포드, 골프 슈즈 등 8가지 스타일과 송아지, 악어, 타조 가죽 등의 다양한 소재 및 소재별 최대 10가지 컬러 등을 자유롭게 골라 조합할 수 있다. 총 330여가지의 구두가 제작 가능하다.

판매가는 170만원~1200만원대로, 고객이 고른 소재와 디자인 등에 따라 달라진다.

한편 한섬은 발리 매장 수를 내년까지 현재의 2배인 10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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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