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교장이 직위해제된 가운데 세월호 실종자 12명의 수색작업이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안산 단원고등학교 김모 교장을 17일자로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사고가 나기까지 수학여행 진행절차상 하자가 전혀 없었다고 볼 수 없다. 아직 12명의 실종자를 찾지 못했지만 세월호 침몰 사고가 난지 두 달이나 지났기 때문에 더 이상의 조치를 미룰 수 없었다”고 직위 해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18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64일째인 오늘 오전 5시 40분부터 7시까지 1시간 20분 동안 4층 선수 좌측과 중앙 우측 및 선미 중앙, 5층 선수 우측 및 중앙 좌측 격실 장애물을 제거하면서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정밀 수색 작업을 했지만 실종자는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실종자 단원고 남학생 1명을 찾은 이후 10일째 실종자 추가 발견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현재 실종자는 단원고 학생 6명, 교사 2명, 승무원 1명, 일반인 3명 등 총 12명이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실종자 가족에게 수색 대상 격실 111곳 중 69곳을 수중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제공했다.
단원고 교장 직위해제와 세월호 실종자 12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실종자 12명…나머지 아이들도 꼭 돌아왔으면” “단원고 교장 직위해제, 해제될만 하다” “단원고 교장 직위해제, 세월호 실종자 12명…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가슴이 아파”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