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최근 구산동 일대에서 ‘은빛주택’ 입주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은빛주택은 관내 홀몸노인 등 중노년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만든 공공원룸주택이다. 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2015년부터 공사에 돌입했다.
시설은 할머니 5실, 할아버지 6실 등 지상 5층 연면적 389.6㎡ 규모로 완공됐다. 4층에는 입주 노인들을 위한 사랑방도 마련했다. 간담회와 취미생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홀몸 노인들의 고립감 해소와 활력 부여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옥상에는 텃밭도 조성한다
입주절차는 올해 4월 마무리했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 30% 수준으로 2년마다 재계약이 가능하며 최대 20년간 거주할 수 있다. 관심있는 주민은 구 어르신복지과(02-351-7182)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중노년 취약계층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복지체감지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