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로 하락 출발했다.

16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3.39포인트(-0.20%) 내린 1986.86으로 개장, 오전 9시 20분 현재 하락폭을 줄이며 1989.0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24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4억원, 128억원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를 통해선 차익거래 13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470억원 순매도를 기록, 전체 483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 의료정밀이 1% 이상 올랐고, 건설, 전기전자, 화학 등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 기계, 운수창고, 비금속광물이 1% 안팎으로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으로는 삼성전자가 0.95% 올랐고, 삼성생명(1.42%), LG화학(2.36%), SK이노베이션(1.92%) 등이 상승했다. 반면 POSCO(-1.04%), 한국전력(-1.46%), 현대중공업(-1.10%), KB금융(-1.14%)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개인의 매수세에 전 거래일보다 1.32포인트(0.25%) 오른 537.66으로 거래를 시작, 오전 9시 20분 현재 537.3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5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억원, 6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기타 제조, 운송, 오락문화, 컴퓨터서비스가 1% 이상 올랐고, 음식료담배, 정보기기, 비금속, 방송서비스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파라다이스(2.28%), 서울반도체(3.44%), 로엔(2.97%), 인터파크(-2.73%) 등이 하락폭을 키웠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5원 오른 1019.3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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