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지난달 “한국에 사드비용 부담하라 밝혀” -美 국방부 “너무 많은 변화 주지 않을 것…계속 논의할 것”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미국 국방부가 사실상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재협상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제프 데이비스 미 국방부 대변인은 15일(현지시간) 워싱턴DC 외신기자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사드 재협상과 관련해) 정부 입장에서 너무 많은 변화를 주지 않을 것”이라며 “지난 몇 년 동안 한국 정부는 많은 변화가 있었고 우리 정부도 마찬가지였다. 이것이 지난 65년간 정부 내에서 많은 변화를 견뎌냈던 동맹관계”라고 말했다. 데이비스 대변인은 이어 사드 추가 배치가 연기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한국의 새 정부와 이(추가 배치) 문제를 앞으로 계속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munja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