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분당판교=황정섭 기자]장애인을 위한 콘텐츠를 만드는 기업, 주식회사 다누온(대표 김용태)이 주최/주관하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하여 경희대학교 지능형 ICT 융합연구센터, iLUV Creative Technology, 유니티 코리아, 특허법인 아이엠, 웹와치가 후원하는 ‘ABLETHON’ (에이블톤)이 지난 4월 29일~30일 1박2일로 스타트업 캠퍼스 2층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에이블톤 행사는 시각장애인도 사용 가능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주제로 시각장애인(QA),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5인 1조로 총 4개 팀을 이루어 시각장애인이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콘텐츠를 개발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참가한 4개팀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각장애인을 지하철 공익요원에게 연결시켜주는 어플’, ‘공공장소, 편의점 24시 약국 등 주변 편의시설 안내 어플’, 시각장애인들이 공공 도서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내 서비스’, ‘시각장애인을 위해 발걸음을 측정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실내용 네비게이션’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획기적인 모바일 콘텐츠들을 선보였다.이중 ‘시각장애인들이 공공 도서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내 서비스’를 모티브로 한 ‘사필귀정’(개발자 황세윤, 기획 이민종, 디자인 정현욱, QA 임동준, QA 서인호)팀이 접근성 고려, 아이디어 및 현실성 등의 카테고리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제1회 ABLETHON(에이블톤)의 대상을 차지하였다. 다누온은 전세계 2억 8천 5백만 시각장애인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모바일 플랫폼, 게임, 그리고 모바일 접근성을 갖춘 컨텐츠를 제작하는 회사이며, 올 4월 시각장애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모아 큐레이션하고 시각장애인용 모바일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BF APPS’ 모바일 앱을 출시 했다. 해당 앱은 현재 약 1,500여개의 시각장애인들이 사용 가능한 모바일 앱들을 큐레이팅하고 있으며, 아이폰의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폰의 플레이 스토어에서 검색 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다누온은 스마트, 모바일 시대에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관심과 정보소외를 개선시키고 지속적인 개발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어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ABLETHON(에이블톤)을 개최하였으며, 시각장애인들의 의견이 반영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출시 될 수 있도록 투자 연계 및 교육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끝>?<참고자료>? 심사위원의 평가 코멘트: “새롭고 다양한 주제들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문제를 잘 짚어주었다. 이런 고민들을 하는 청년 개발자들의 미래가 기대된다”“단순히 접근성에만 고려했던 것이 현재까지 앱 시장이라고 한다면, 이제는 한발 더 나아가 시각장애인들이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앱 들이 개발되어 새로운 니치마켓으로 확장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미 포화된 앱 시장에서 시각장애인들의 사용을 충분히 고려한 앱 들이 출시된다면 분명히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수익도 올릴 수 있는 개발자에게는 꼭 생각해봐야 할 분야라 생각한다.”? 주관/추최 기관 ㈜다누온(대표 김용태) 에이블톤과 관련된 향후 계획:“널리 보급되어 있는 스마트기기들은 많은 장애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개발자들과 지역사회가 충분한 관심을 가지지 못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지속적으로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의 다양한 장애인들이 더욱 삶을 풍성하게 누리는데 있어 걸림돌이 생기지 않도록 ABLETHON (에이블톤)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 그리고 시각장애인들을 초대하여 우리의 작은 노력이 조금이나마 시각장애인들의 삶을 더욱 편하게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에코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여기에는 이런 좋은 아이디어들이나 실력 있는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개발자 분들을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팅 기관을 설립하여 이 꿈들이 사장되지 않고 실질적으로 일상에 사용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예정입니다.”? 시각장애인 참가자들의 인터뷰:“의미 있는 대회를 주최해주셔서 감사 드리고… 접근성 그리고 여러 가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모바일 앱, 어플들이 다양해져야 하는데, 아직 여러 가지 시도들은 많이 되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 그래서 저도 아이디어를 냈었고, 그런 것들을 더 잘 개발될 수 있도록 이 대회가 밑 거름이 되어 서 저희 시각장애인들이 더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저는 접근성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지, 프로그래머 분들하고 시각장애인들과 커뮤니케이션 많이 해서 접근성이 준비된 앱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제 개인적으로는 제가 시각장애인이기도 해서 이런 대회에서… 활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또 해커톤 본연의 개발 쪽의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저한테는 굉장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도 해커톤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는 인연들, 경험들을 직접체험하고 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향후에 또다시 이런 이런 류의 해커톤이 있다면 참여를 당연히 할 것이고, 그 밖에도 일반적인 해커톤에도 자신감을 가지고 참가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비장애인 참가자들의 인터뷰:“제가 원래 시각장애인 보조공학기계에 관하여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굉장히 유익한 시간 이였습니다.""한 번 와보고 싶었어요… 참여하지 못할뻔한 행사였는데, 참여해보니까 굉장히 재미있고, 나중에도 기회가 있으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행사였습니다. 그리고 QA님이랑 같이 이야기를 하고 그랬는데, 즐거웠어요. 좀 다른 불편함 같은 것을 평소에 저희가 느낄 수 없잖아요, 그런데 직접 들으니까 또 고충에 대해서 조금 더 이해해보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친구가 같이 하자고 했는데...(접근성에 대해 생각해본것이) 이번에 들어와서 처음인 것 같습니다. 아직 접근성에 대해서 아직 잘 모르기 때문에 (프로그래머로써)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내가 만들 어플을 통해 (특정인들이) 소외 받는 사람들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학교 수업 중에서 프로그램을 만드는 수업이 있는데, 교수님께서 좋은 취지의 행사가 있다고 추천해주셔서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실 해커톤이라고 해서 개발자가 주가 되는 행사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새로운 툴과 새로운 관점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붙임-입상명단팀명 아이템 구성원 최종결과3팀 사필귀정 시각장애인들이 공공 도서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내 서비스 - 황세윤:개발- 이민종:기획- 정현욱:디자인- 임동준:QA- 서인호:QA 대상(경기창조경제 혁신센터상)1팀 북극성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각장애인을 지하철 공익요원에게 연결 시켜주는 어플 - 최선미:개발- 이민규:기획- 이기현:디자인- 이슬기:QA- 김용진:QA 최우수(경희대 지능형 ICT 융합연구센터상)4팀 헨젤과 그레텔(PedBle(팻블)) 시각장애인을 위해 발걸음을 측정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실내용 네비게이션 - 홍진택:개발- 박혜수:디자인- 조재헌:QA- 배다은:QA- 당용운:QA 우수상(iLUV Creative Technology 상)2팀 써드아이 공공장소, 편의점 24시 약국 등 주변 편의시설 안내 어플 - 서동혁:개발- 이승민:개발- 조은석:기획- 백창현:디자인- 홍서준:QA- 안솔해:기획 유니티상(유니티 코리아상)?<사진1> 에이블톤 단체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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