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 프린터ㆍ바이오 사업 진출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이디는 161억원 규모의 자회사 지분을 매각한다고 지난 25일 공시했다.
이디는 보유지분 매각을 통해 마련된 자금을 신규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회사는 사업목적 추가 및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이사진 변경을 확정 공시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디는 국내 최초로 3차원(3D) 프린터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육용 3D 프린터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기존 교육사업의 주요 거래처인 산업고, 전국 대학, 연구소, 폴리텍 및 취업 재교육시설 등과 연계하여 3D 프린터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지원을 통해 전문가 그룹을 육성하고 지원하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 지난해 바이오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줄기세포치료제 기술 개발, 제조 및 공급업 등 사업목적을 추가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목적에 바이오융합,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원료 종균 배양 등을 추가했다”며 “지난해부터 천연화장품, 천연물질개발 및 지방줄기세포 추출사업에 이어, 지난 3월 황우석박사가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에이치바이온 지분을 취득함으로써 바이오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다각화를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이디는 최근까지 회사가 발행한 전환사채 286억원을 전환하는 등 재무부담을 현저히 개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타법인 주식 매각으로 연결재무제표에서 종속회사가 제외됨으로써 올해 재무적인 개선 또한 극대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raw@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