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세 미만의 어린이 300만명 이상이 영양실조로 목숨을 잃는다고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보건기구(WHO)가 밝혔다.AFP통신에 따르면 호세 그라지아노 다 실바 FAO 사무총장은 12일(현지시간) “5세 미만 어린이의 사망원인 가운데 절반 가량이 영양실조”라며 이 같은 수치를 공개했다. 그는 약 1억 6200만명의 어린이가 만성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고, 9900만명의 어린이가 표준 체중에 미치지 못한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다 실바 사무총장은 이어 1990년대 초반 이후 전세계에서 영양실조에 시달리는 인구가 17% 줄었지만, 8억 4000만명은 여전히 만성 영양실조 상태라고 덧붙였다. 문영규 기자/yg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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