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 LG CNS가 소셜미디어 분석 솔루션 ‘Smart SMA’로 중국 빅데이터 분석 시장에 진출했다고 11일 밝혔다.
‘Smart SMA’는 2012년 LG CNS가 개발한 소셜미디어 분석 솔루션으로,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다. LG CNS는 Smart SMA 한국어 버전에 이어 영어, 중국어 버전을 개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 CNS는 빅데이터의 빠른 성장세에 주목, 2011년 업계 최초 빅데이터 전담조직을 신설했으며, 2012년 국내 최초 빅데이터 통합 솔루션인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SBP)’과 HW/SW 일체형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SBP 어플라이언스(Appliance)’를 출시한 바 있다.
LG CNS는 국내 시장에서 축적한 소셜미디어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첫번째 해외진출 시장으로 중국을 택했다. 중국의 SNS 이용자는 지난해 말 기준 약4억2000만 명으로, 지금도 매년 25% 늘어나고 있다. 시장 규모 또한 이미 53억 위안, 우리 돈으로 약 8700억원에 달한다. 반면 중국 소셜미디어 분석 시장은 단순 모니터링에 그치는 초기 단계라 LG CNS ‘Smart SMA’의 성장 가능성도 높다는 전망이다.
김대훈 LG CNS 사장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빅데이터를 산업에 적용, 실질적인 가치를 만드는 고급분석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세계가 주목하는 중국 소셜미디어 분석 시장 진출을 계기로 글로벌 빅데이터장 공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순 솔루션 제공을 넘어, 노하우 수출도 함께한다. Smart SMA를 도입하는 중국 기업들은 LG CNS의 소셜미디어 상의 방대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수집, 분석할 수 있는 노하우까지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원스톱으로 제공, 분석결과를 마케팅, 홍보, 제품개발 등 기업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LG CNS는 웨이보, 소후, 큐큐 등 중국에 특화된 소셜미디어 중심으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한 뒤, 전략부터 실행계획까지 중국 기업들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LG CNS는 ‘Smart SMA’를 2012년부터 LG전자 중국법인에 시범 적용, 현지 검증을 완료했다. 또한 SAS China와도 협업, 중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쌓은 LG CNS의 소셜미디어 분석 노하우와 SAS China의 현지 마케팅 역량이 결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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