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원주)기자] ‘걷기의 메카’ 원주에서 전국의 걷기마니아들이 참가하는 제11회 한국100㎞걷기대회가 15~16일 양일간 개최된다.

올해로 열번째를 맞는 본 대회는 100㎞ 거리를 24시간 이내에 완보해야하는 그야말로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철의행군이다.

참가자들은 15일 오후 2시 따뚜공연장을 출발해 흥업면→귀래면→부론면→문막읍→지정면→호저면→원주천둔치→남부시장을 지나 출발지점인 따뚜공연장을 오로지 본인의 두 다리로 걸어서 돌아와야 한다.

전국 60여개 지역, 350여명의 걷기마니아들이 참가하는 본 대회는 대한걷기연맹에서 인증하는 4개의 한국걷기그랜드슬램대회 중 하나로 모든 등록참가자에게 공식기념품이 제공되며 완보자에게 완보인증서와 완보메달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 참가자 중 김영길(80ㆍ원주), 문희두(67ㆍ전주), 남규현(59ㆍ울진), 한재영(56ㆍ원주) 등 4명은 올해 완보하면 2007년부터 11년 연속 완보자가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대한걷기연맹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한걷기연맹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