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에 누르면 책이 나오는 ‘양천 25시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시간 내서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직장인 등 구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책을 쉽게 빌려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양천 25시 스마트도서관은 오목교역 8번출구 지하2층 개찰구 옆에 있다. 오는 31일 오후 5시 제막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신간도서 400여권이 들어 있다. 양천구립도서관 회원이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1인 당 2권까지 빌릴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다. 연중 무휴다.
김수영 구청장은 “신속하고 편리한 공공서비스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들과 바쁜 직장인들이 책을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오목교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했다.
김 구청장은 집에서 10분 이내에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1동1도서관’ 공약을 내건 바 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양천구에는 14개의 공공ㆍ작은 도서관이 생겼다. 올해도 3개의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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