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톤즈 3년 방문객 분석…남성도 3년새 11%P 증가 29%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3040여성들이 셀프페인팅(자가도색)에 열심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삼화페인트 계열 홈앤톤즈(대표 김태운)에 따르면, 자가도색을 위해 강좌를 듣는 이는 30대 여성으로 2014년 38%, 지난해는 40%를 차지했다. 2014년 28%를 차지했던 40대 여성도 해마다 늘어 지난해 36%에 달했다.

이 회사는 2014년부터 셀프페인팅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며, 지난 3년간 교육생 6000여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해봤다.

남성고객도 해마다 늘어 2014년 18%에서 2015년 28%, 지난해 29%로 3년 새 11%포인트 증가했다.

지난해 홈앤톤즈를 찾은 고객의 반 이상(54%)은 여성. 이어 남성 29%, 부부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고객 17%였다.

이는 불편해도 스스로 하려는 DIY문화가 인테리어 분야에서도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홈앤톤즈 관계자는 “초기에는 여성이 많아 평일 낮에만 운영했으나 점차 성별과 나이대가 넓어지면서 시간대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단순한 ‘잘 살자’가 아닌 ‘행복하게 살자’를 지향하는 삶의 방식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홈앤톤즈는 서울 대치동 본점에 이어 지난해 광명점, 부산 센텀시티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연이어 개장하며 B2C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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