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부문 -115개 채널, 17만여개 VOD 제공 -VR 등 자체제작 콘텐츠도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에서 모바일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옥수수’가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는 세계 이동통신 사업자 협의회(GSMA)가 주최하며 이동통신 전문가, 애널리스트, 전문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해 MWC 현장에서 발표한다.
‘옥수수’가 수상한 ‘최고의 모바일 동영상’은 전 세계 미디어, 영화, TV, 비디오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중 가장 우수한 상품에 수여되는 상이다.
지난해 1월 출시된 모바일 IPTV ‘옥수수’는 총 115개 채널에 17만여개의 영화, 드라마 등의 다시보기(VOD)를 제공한다. 자체 제작 콘텐츠, 개인방송, 360도 가상현실(VR)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실시간 방송 전송 속도를 최대 3초 이내로 단축시켜 실감나는 스포츠 중계 방송을 제공하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소비자의 성별, 나이대, 선호장르, 시청이력 등 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같은 서비스를 바탕으로 ‘옥수수’는 출시 1년 만에 월 순방문객 수(UV)가 2배 이상 성장하기도 했다.
김종원 SK텔레콤 미디어ㆍ홈사업부문 모바일사업본부장은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의 미디어 사업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된다”며 “앞으로 옥수수를 기반으로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고 VR등 미래 기술도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