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융ㆍ복합 공모사업으로 국비 4억3000만원 확보
[헤럴드경제=박준환(구리)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17년 신재생에너지 융ㆍ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2900만원을 지원받아 2종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역 내 처음으로 동시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정부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총사업비 8억5900만원을 투입해 특정지역 또는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을 융ㆍ복합해 태양광 249.2㎾와 태양열 90.75㎡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융ㆍ복합 지원 사업 대상시설은 구리왕숙체육공원, 멀티스포츠센터, 국민체육센터, 구리자원회수시설, 보훈향군회관, 동구동 주민센터, 수택1동 주민센터, 아천동교회, 구리가정교회, 천광교회, 단독주택 등 16곳이다.
시는 지난달 15일 사업을 전담할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 센터와 업무 협약을 했다. 이어 2~3월 설계를 거쳐 4월께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융ㆍ복합 지원사업을 통해 친환경적인 에너지 보급은 물론 에너지절감 효과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절감 등 지속 가능한 에너지 자립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소외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