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SK네트웍스가 포트폴리오 조정 기대감에 목표주가가 상향조정되고 7일 주가 역시 오름세다.

이날 오전 9시 4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네트웍스 주가는 전일대비 3.74% 오른 7220원에 거래중이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SK네트웍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8300원에서 9200원으로 올렸다.

백재승 연구원은 “패션과 면세사업 이탈, SK매직 인수 등으로 SK네트웍스의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이 큰 틀에서 완료됐다”며 “올해 기대할만한 것은 SK매직의 렌털계정 수 증가와 렌터카 사업의 구도 변화”라고 진단했다.

백 연구원은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한 불확실성 완화와 성장 동력으로서의 가전과 차량 렌털사업에 대한 기대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부터 나타날 법인세 절감 효과를 기업가치에 반영해 목표주가를 11% 상향 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4분기 실적은 예상치와 유사했으나 손실이 발생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 감소한 530억원, 순이익은 마이너스(-)814억원으로 일회성 손실이 발생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인 571억원을 하회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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