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 전파 전직원 대상 강연

맥킨지&컴퍼니 컨설턴트가 지난 2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를 찾았다. 전 직원을 상대로 강연<사진>을 하기 위해서였다. 이날 컨설턴트는 ‘문제해결 방법론 및 전략적 사고방식’라는 주제의 전직원 대상 강연으로 민감한 정책 과제 수행에 있어 창의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토부에서 실국별로 전문분야 강사를 초빙하거나 부서별 담당자들이 모여 학습하는 아카데미 형태의 스터디가 있었지만, 전 직원을 상대로 강연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중 진행되는 강연은 강호인 국토부 장관의 의지가 출발점이었다. 이번 강연도 강 장관의 뜻이었다.

실제 강 장관의 학구열은 안팎으로 유명하다.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과 공공혁신기획관으로 재직하면서 각종 선진화 계획을 세웠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초빙교수도 역임했다. 자율주행차, 드론, 스마트시티, 에코시스템 등 신사업들도 이같은 학구열의 결과물이다. 지난해 선을 보인 정책자문단도 마찬가지다. 민간에서 제시하는 아이디어를 전문성과 결합할 때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소신이 빛을 발했다.

정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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