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태원 기자] 파트리스 에브라(35)가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로 이적했다. 마르세유 구단은 2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브라가 신체 검사를 통과했고, 우리 구단과 18개월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18년 6월까지다.오는 6월 유벤투스와의 계약 종료를 앞뒀던 에브라는 스페인 발렌시아와 잉글랜드 크리스탈 팰리스, 프랑스 마르세유와 협상을 가졌다. 결국 에브라 영입전에서 승리한 팀은 마르세유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터줏대감이었던 에브라는 지난 2014년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풍부한 경험으로 곧장 팀 주축이 됐다. 유벤투스의 이탈리아 세리에A 연속 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하지만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의 눈에서 멀어지며 2016/2017 세리에A 20라운드 현재 6경기(선발 3회) 출전에 그쳤다. 한편 26일 현재 프랑스리그 7위(8승 6무 7패, 승점 30)를 달리고 있는 마르세유는 최근 미국 사업가인 프랭크 맥코트에게 인수됐다.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구단주도 맡았던 맥코트 구단주는 구단에 파격적인 지원을 천명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