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 당시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의 패션 등이 화제를 모았다. 뿐만아니라 트럼프의 장녀 이방카가 자녀들에게 입힌 의상도 관심을 모았다. 패션브랜드를 운영했던 이방카는 세 자녀의 의상 디자인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최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방카의 자녀들이 입은 옷은 ‘프티 피오니(Petit Peony)’의 창업자인 케이트 보웬이 디자인했다. 이방카가 보웬에게 디자인을 의뢰해 만든 주문제작 의상이다.
이방카는 색깔 조합을 보웬에게 보내주면서 클래식한 디자인을 요구했다. 보웬의 디자인을 나중에 이방카가 약간 수정했다.
이방카의 자녀들은 보웬이 디자인한 옷을 입고 지난 19일 알링턴 국립묘지 헌화, 지난 21일 워성턴내셔널대성당에서 열린 국가기도회에 참석했다.
이방카의 맏딸 아라벨라(5세)는 지난 19일과 21일에 각각 250달러(약 30만원)짜리 남색, 아이보리색 코트를 입었다. 이방카의 둘째 자녀인 조셉(3세)은 250달러짜리 짙은 회색 코트를 착용했고, 10개월된 막내 시어도어 역시 짙은 회색 코트를 입었다.
이들이 입었던 옷들은 전부 1671달러(약 190만원)로, ‘프티 피오니’ 홈페이지에서 ‘취임식 콜렉션’으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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