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표준원, 재발방지안 발표 임박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을 ‘배터리 결함’으로 최종 결론낸 가운데, 정부 차원의 별도의 조사 결과도 이르면 설 연휴 이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발표 내용에는 신제품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배터리 안전 관리에 대한 개선 방안도 포함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은 안전기준 고시를 개정해 이르면 연말부터 출시되는 모든 스마트폰 신제품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고시에는 배터리 생산, 설치, 충전에 이르는 전 범위에 걸쳐 안전 기준을 높이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에 대한 조사를 의뢰받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조만간 최종 보고서를 국표원에 넘길 예정이다.
국표원 관계자는 “다만 정부의 조사 결과 발표가 (삼성전자의 발표 시점과) 차이가 많이 나면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어 늦어도 2월 초 이전까지는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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