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디큐브아트센터가 오는 6월 6일 오후 7시 살롱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디큐브 살롱음악회는 클래식 연주자들의 연주와 연극배우의 연기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살롱음악회에서는 오페라의 거장이라 불리는 베르디의 음악과 함께 그와 그의 연인 주세피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관객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렛토’ ‘아이다’ ‘라 트라비아타’ 등에 숨겨진 베르디의 진짜 사랑이야기를 주옥같은 아리아들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해랑 연극상 수상에 빛나는 이성열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겸 바리톤 이규석이 베르디역을, 디큐브아트센터 극장장이자 배우 박은희가 베르디의 뮤즈 주세피나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소프라노 조경화, 테너 김도형이 피아니스트 정영하의 연주로 ‘리골렛토’ 중 ‘여자의 마음’, ‘아이다’ 중 ‘청아한 아이다’, ‘라 트라비아타’ 중 ‘외로운 방에서’와 ‘축배의 노래’ 등을 들려준다.
디큐브 살롱음악회는 18세기 유럽 귀족사회에서 유행했던 살롱의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해 공연장이 아닌 100석 규모의 아늑한 소공간에서 열린다.
디큐브 살롱음악회는 그간 베토벤, 모차르트, 베르디, 바흐, 브람스 등 클래식 거장들을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3월 1일과 5월 6일 공연은 연속 매진사례를 이루기도 했다.
살롱음악회의 다음 공연은 8월 15일, 10월 3일 오후 7시다. 전석 1만5000원. (02-22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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