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원조 걸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가 품절녀가 된다.

바다의 예비 신랑은 9세 연하 사업가로 알려졌다.

바다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편지를 담은 사진 2장을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바다는 “사랑하는 팬 여러분 바다입니다”라고 운을 떼며 “떨리는 마음으로 한 자 한 자 써 보아요. 어느덧 시간이 많이 흘러 두 요정은 먼저 시집을 가고 저 혼자 미스에 오래 머물렀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저희 S.E.S의 재결합을 위해 조금은 미뤄뒀던 저만의 이야기를 여러분께 공유하려 합니다”라고 말을 이었다.

바다는 “가족들과 지인들의 응원 속에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남편으로 맞이할 마음의 준비가 다 됐습니다. 오는 3월 23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라며 “저도 이제 가정이라는 의미를 스스로 만들어 더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고 팬 여러분들의 격려와 축하 부탁드릴게요. 계속 깊고 넓어지는 바다를 응원하고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말을 맺었다.

바다는 지난해 10월 2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예비 신랑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바다는 “남자친구는 대학가에서 퓨전 레스토랑를 운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리틀 백종원이 아니냐”며 부러움을 표했다.

바다는 “9살 연하지만 9살 연상같이 진중한 친구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바다의 남자친구를 본 솔비와 스테파니는 “정말 착하고 바다를 많이 사랑한다”고 말했다.

바다는 오는 3월 23일 오후 3시 서울 한남동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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