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코스맥스가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13일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맥스는 전날보다 4.78% 오른 12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5.8%, 영업이익은 64.5% 상승할 것”이라며 “국내 클리오, 미미박스 등 신규 고객사에 대한 공급 증가와 수출 급증에 따른 30%대의 고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유상증자에 따른 신주발행으로 주당 가치의 희석과 업종 밸류에이션에 대한 디스카운트 요인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기존 19만원에서 15만원으로 낮춰 잡았다.
앞서 중국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이슈’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도 나와 주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중국 현지 생산법인도 중국의 한국업체 견제에 따른 피해의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코스맥스 중국법인(상해ㆍ광저우) 법인은 이전과 다름없는 매출 추이를 유지하고 있다”며 “중국법인 4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55% 증가하고 순이익은 전년대비 310%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