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연속‘취업률 최우수대학 그룹’선정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2015년 대학 취업률’ 발표에서 대구?경북권 4년제 대학교 중 1위를 차지했다.
10일 대학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를 통해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금오공대는 76.1%의 취업률로 대구?경북권 4년제 대학교 중 1위, 전국 국·공립대학교 4위, 전국 4년제 대학교 14위에 오르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금오공대는 지난 10년간 학과 특성에 적합한 전공 교육과정 개선과 학생 만족도가 높은 취업지원 사업을 발굴 및 적용하며, 취업 지원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운영해 오고 있다.
그 결과,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로부터 ‘2016 대학 진로교육 우수사례’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박상희 금오공대 취업지원본부장은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산학 연계형 인재양성이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는 원동력으로 생각한다”며,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 취업의 질과 양적 성장을 이뤄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