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CJ몰, 5만원 미만의 실속형 선물세트 강화… 견과류, 양념육, 티 세트 등
- TV홈쇼핑, 차례준비 부담 덜어줄 주방용품, 간편식품 편성 2주 전보다 20% 확대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새해부터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로 설날을 준비하는 가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청탁금지법 시행까지 겹치면서 명절 선물에 대한 가격민감도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졌다. 이에 CJ오쇼핑(대표 허민회)은 경기불황 속 고객들의 명절 선물, 차례 준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풍성한 혜택을 담은 할인 행사와 함께 다양한 설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CJ몰에서는 모바일로 저렴하게 설 선물을 준비하는 알뜰 엄지족을 겨냥해 실속형 상품을 한데 모은 기획전 ‘설 선물 가성비 특가’와 ‘가격대별 선물 추천’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을 위해 CJ오쇼핑은 견과, 양념육, 홍삼 등 5만원 이하 선물세트의 품목을 지난 추석 대비 확대했으며 가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할인 혜택도 최대 90%까지 제공한다.
CJ몰의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 ‘식품종가’도 대표 명절 선물인 한우와 굴비, 곶감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TV홈쇼핑에서는 명절을 맞아 주방용품과 슈퍼푸드, 간편식품 등 각종 명절 준비용 상품을 합리적인 구성에 선보이는 ‘행福드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동안 CJ오쇼핑은 관련 상품의 편성을 2주 전보다 20% 확대하고 리빙 기획 전문프로그램인 ‘최화정쇼’와 ‘라 메종’도 기존 보다 1시간 늘린 3시간 특집으로 방송한다.
주부들의 명절 음식 준비를 도와 줄 주방용품을 대거 편성했다. 한 번에 많은 음식을 준비해야 하는 명절을 앞두고 주부들이 프라이팬과 냄비 세트 등 주방용품을 많이 교체하는 경향을 반영한 것이다.
명절선물 혹은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각종 슈퍼푸드와 간편식품의 편성도 늘린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올해 설에는 한우, 전복 등으로 대표되는 고가 상품보다 견과, 양념육과 같이 가격 거품을 뺀 실속형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청탁금지법 시행은 물론 가격보다 실용성 높은 상품을 선호하는 가치소비 성향이 명절 선물세트 시장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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