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아라드인이 고대한여성 프리스트가 내년 1월 19일 업데이트 된다.넥슨과 네오플은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연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이하 던페)’를 열고 향후 업데이트 내용과 수정될 콘텐츠를 선보였다.여성 ‘프리스트’는 위장자에게 가족을 잃은 슬픔을 신앙심으로 극복한 19세 소녀 콘셉트로 남자 프리스트와 같이 신성력과 거병을 사용해 전투와 마법을 사용한다. 업데이트될 1차 전직은 ‘에반젤리스트’ ‘헬카이트’ ‘신녀’ ‘미스트리스’ 총 4개다.
‘에반젤리스트’는 남성 프리스트 ‘크루세이더’에 대응하는 직업으로 독실한 성직자이나 아픈 과거와 상처를 가지고 있어 이단과 악에 대한 강한 증오심을 가지고 있는 소녀다.이 캐릭터는 신성력을 사용해 다양한 버프 스킬을 다루며, 파티원을 지원하는 마법형 캐릭터이다. 때로는 신성력으로 만든 거대한 십자가를 휘두르는 등 다재다능한 캐릭터라는 설정이다.‘헬카이트’는 이단 심판관이다. 이 캐릭터는 이단 심문소 소속으로 도끼와 불꽃으로 적을 정화하는 냉혹한 성격의 소녀로 남성 프리스트 ‘물공 퇴마사’와 유사하다.‘무녀’는 이국의 신비로운 힘을 사용하는 용의 무녀다. 염주를 활용한 원거리 공격이 특기로 남성 프리스트의 ‘마공 퇴마사’의 포지션이다. 특히 노란색과 흰색으로 그려진 의상은 슈쥬 왕실과의 관계를 의심케 한다.‘미스트리스’는 일곱가지 대죄악을 뜻하는 원죄의 힘(정욕, 오만, 탐욕, 노여움, 대식, 시기, 나태)을 활용하는 캐릭터다. 적에게 디버프를 가하거나 직접 자신의 몸에 원죄를 발현시킨 모습으로 변신하여 싸운다. 남성 프리스트의 ‘어벤저’와 유사하다.
신규 콘텐츠와 수정 사항도 일부 발표됐다. 겨울 업데이트는 신규 던전 ‘비탄의 탑’, ‘길드대전’, 전설 던전 ‘에컨: 파괴된 신전’, 퀘스트 레전더리 수집기간 단축 등이 포함됐다.‘비탄의 탑’은 11주년 이벤트에 참가한 ‘던파’ 이용자가 강력한 NPC로 활약할 신규 콘텐츠다. 이곳은 모험단 레벨에 따라 던전에 입장 가능한 캐릭터 수(계정 당)가 늘어난다.입장레벨은 90이며, 기본적으로 한루 한 개 캐릭터만 입장가능하다. 50층과 100층을 돌파하면 보상이 주어진다. 100층 보상은 80에서 90레벨 무기타입을 선택할 수 있는 ‘에픽 무기 항아리’다.‘길드대전’은 작은 레이드 형식의 사냥(PVE) 콘텐츠다. 던전은 ‘길드’단위로 입장할 수 있으며, 활동에 따라 배치된 보스 몬스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각 던전은 클리어 방식이 별도로 책정됐으며, 대전에서 활약할 길드는 ‘에픽길드’로 승급된다.전설 던전 ‘에컨: 파괴된 신전’도 추가된다. ‘에컨’은 전쟁으로 황폐화된 사도 카시야스의 던전으로 황량한 사막을 콘셉트로 제작됐다. 던전에는 한국-일본-인도-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설화와 전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콘셉트로 한 몬스터가 배치됐다.
이용자는 ‘에컨’ 던전 입장시 새로운 자원 ‘투기’를 사용할 수 있다. ‘투기’는 HP바 왼쪽에 위치하며 랭크에 따라 획득할 수 있다. 투기를 개방하면 적을 밀쳐내거나 일정시간 공격력과 스킬효과가 강화된다. 던전 입장 레벨은 90이다. 보상은 90제 퀘스트 레전더리로 총 11부위로 이뤄진 세트 방어구다.85제 퀘스트 레전더리는 현재 120일 가량 파밍 기간이 필요하지만 업데이트 뒤에는 30일 수준으로 축소된다. 교환불가 리버레이션 무기도 40여일로 파밍기간이 단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