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위증교사 의혹’을 받고 있는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이 최순실(60ㆍ여ㆍ최서원으로 개명) 씨의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와 사전에 알고 지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22일 국회에서 진행된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5차 청문회에서 박영선<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완영 의원과 이경재 변호사가 사석에서 함께 술을 마시고 있는 시민 제보 사진을 공개했다.
최 씨의 변호사와 친박 진영의 이 의원이 평소 교류한 적이 있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해당 사진이 폭로되며 큰 파장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박 의원을 비롯한 야당측 청문위원들은 박 대통령 ‘대리인들’과 청와대, 친박 핵심 등이 질의를 설계해 이완영ㆍ이만희 의원에게 전달하고, 이 의원은 이를 기초로 삼아 최순실씨 측근들과 입을 맞췄다고 줄곧 주장해왔다.
이에 대해 이완영ㆍ이만희 의원은 강하게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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