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무정 블루스’의 가수 강승모가 다음 달 7일 오후 3ㆍ7시 2회에 걸쳐 성남아트센터에서 ‘록 앤드 솔(Rock & Soul)’이란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벌인다.

강승모는 지난 1984년 데뷔해 ‘무정 블루스, ‘내 눈물 속의 그대’, ‘사랑아’, ‘눈물의 재회’, ‘사랑별곡’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특히 ‘무정블루스’는 가수 이승철, 김종서, 이은미, 케이윌, 김연우 등 많은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한 히트곡이기도 하다. 지난 2007년부터 그는 ‘강승모밴드’를 결성해 록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강승모는 “이번 콘서트 수익금 중 일부를 아시아사랑나눔회(ACC)에 한국의 다문화가정과 아시아 국가의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며 “정기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쪽방촌, 독거노인 분들에게도 수익금 일부를 기증할 것”이라고 전했다.

밴드 H2O의 기타리스트 타미김과 키보디스트 조현석, 재즈 피아니스트 박만희 등 정상급 연주자들이 세션으로 함께 한다. 가수 남궁옥분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콘서트를 후원하는 김한준 비전홀딩스 대표는 “그동안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온 강승모에 감동받아 이번 콘서트에 후원하게 됐다”며 성원을 당부했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VIP석 8만 8000원, R석 6만 6000원, S석 4만 4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