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무엇이든 똑같은 복제품이 나오는 중국에서 이번에는 애플의 서비스센터를 똑같이 복제해 화제다.日 IT미디어인 엔가젯재팬은 현지시간 20일, 중국 운남성에서 애플 스토어를 똑같이 따라한 '짝퉁 애플스토어'가 등장했다고 보도했다.운남성 곤명(위난성 쿤밍)에 개점중인 짝퉁 애플스토어는 진짜 애플스토어와 똑같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파란색 애플티셔츠를 입은 직원들이 손님들을 응대한다.하지만 내용을 하나하나 뜯어보면 이상한 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파란 애플티셔츠를 입은 직원의 명찰을 보면 이름이 아닌 'STAFF' 라고만 표기돼 있고, 간판에는 애플스토어의 표기가 'Apple Store'가 아닌 'Apple Stoer' 로 명기 돼 있다는 것.더욱 기가막힌 것은 짝퉁 애플스토어의 직원들에게 이야기를 해보면 자신이 정말 애플의 직원이라고 믿고 있었다는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애플 홈페이지를 보면 중국에 위치하는 애플 스토어는 현재 기준으로 베이징과 상하이에 총 4개의 점포만 있기 때문에 운남성 곤명에 있는 애플스토어는 당연히 가짜다.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다. 짝퉁 애플스토어에 놀란 기자가 점포를 떠나 이동하는 중 10분 이내의 거리에서 2곳의 짝퉁 애플스토어를 더 발견했다는데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매체는 전했다.엔가젯재팬은 "이쯤되면 중국에는 아예 짝퉁 아이폰과 짝퉁 애플스토어를 설립하는 가짜 애플이 존재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실소를 금치 못했다.

<출처: 엔가젯재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