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삼양식품과 농심이 라면가격 인상 기대감에 수혜를 입을 것이란 증권사 분석에 강세다.
19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양식품은 전거래일 대비 1350원(3.26%) 오른 4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농심은 5000원(1.46%) 오른 34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삼양식품과 농심의 수익성 증대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다.
삼양식품에 대해서 홍종모 유화증권 연구원은 “최근 농심의 라면 가격 인상으로 삼양식품도 라면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며 “삼양식품의 지난 3분기 라면 매출 비중은 86.7%로 라면 가격 인상 시 매출 증가는 물론 영업이익도 큰 폭의 개선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농심에 대해 오소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농심의 라면 가격 인상은 단기적인 시장점유율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으나 수익성을 놓고 보면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농심의 내년 매출액은 2조4100억원, 영업이익은 1231억원으로 각각 올해보다 8.2%, 2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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