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의 가을 단풍길 사진공모전’ 수상작 26선 선정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시는 도심 한복판 여의도공원과 주변 건물이 어울어져 단풍의 모습을 담아낸 작품 ‘여의도의 가을’이 ‘서울의 아름다운 가을 단풍길 사진공모전’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달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공원과 가로수길 등 주요 명소부터 숨은 곳곳의 단풍길을 촬영한 사진작품 1132건이 접수됐다. 그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입선 20점 등 26점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가로 2개소(양재천로, 선유로) ▷공원 12개소(서울숲, 여의도공원, 올림픽공원 등) ▷하천변 1개소(양재천) ▷기타11개소(창경궁, 석촌호수 등)로 분류된다.

우수상은 백사실계곡 주변의 버드나무와 초화류, 돌다리의 담쟁이식물과 뒤의 언덕을 담아낸 ‘비밀의 숲길’과 도심 한 가운데 성곽길을 따라 형형색색의 나뭇잎과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찍어낸 ‘성곽길따라 단풍따라’가 수상했다.

심사결과는 이날 오전 ‘내 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과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 공지된다.

수상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 상장과 소정의 상품을 전달한다. 내년에는 서울시청(1층 로비), 서울의 주요공원 및 공공기관 등에 홍보 전시할 계획이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사진공모전을 통해 서울의 숨은 명소를 발굴하고 가치를 높일 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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