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의 사고로 5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26일 9시10분께 일어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창고 화재로 5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터미널 내 1층 음식점 공사현장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지하 1층 공사현장 화장실에서 발견된 사망자들의 신원을 확인 중이다. 또한 3명은 유독가스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현재 터미널 일대는 출동한 소방차 10여대로 인해 교통 혼잡을 빚고 있으며, 지하철 3호선은 터미널 인근 백석역에서 정차하지 않는다.
현장에 있던 시민 이모(62) 씨는 “오전 9시 2분 정도에 연기가 나는 것을 봤으며 일산병원쪽 방면으로 연기가 나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