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경북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군으로 과거에 넓은 면적과 인구를 자랑하였으나 60년대부터 불어온 산업화, 도시화에 따른 이농으로 군세가 많이 줄어든 자치단체 중 한 곳이다. 그러나 민선6기 김주수 군수가 취임하면서 많은 변화와 발전을 가져오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대외적으로 2016년 3월 경북 신도청이 의성군과 인접한 지역 이전과 동서4축 고속도로가 금년 말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구례산수유와 비견되는 의성산수유꽃축제는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하면서 전국에 알려져 매년 3월이면 산골마을에는 녹색의 의성마늘 새싹과 노란 꽃물결로 수만 명의 나들이객으로 장사진을 이루었으며, 올해는 10만여 명이 다녀감으로써 48억 원의 경제적 유발효과를 가져왔다.

이와 함께 의성군은 스포츠로 전국의 어느 시군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자연조건과 경기장으로 강점을 가진 곳이기도 하다. 그 중 씨름과 컬링은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천하장사로 이름을 날린 이준희와 이태현이 의성출신이며, 올해에는 추석장사장사씨름대회에서 의성군청 씨름단의 손명호 선수가 백두장사에 등극하였다. 올해는 선수들의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과 훈련장의 헬스기구 등을 갖추고 있으며 추가 보강을 위하여 3백만 원을 추가 확보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국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국제규격을 가진 컬링장을 일찍부터 운영하고 있는 군이기도 하다.

김주수 군수
김주수 군수

일반인에게 조금은 생소한 스포츠인 컬링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거치면서 널리 알려진 종목이다. 이와 함께 대구 등 인근 지역에서 학생들이 컬링을 배우고 체험하기 위해 찾아오고 있다. 의성군은 2007년 컬링장을 개장한 이후 전국대회와 국제경기를 수차례 치른 경험과 지역출신 컬링인사들이 국내컬링의 보급과 육성의 선도적 역할에 앞장서고 있을 뿐 아니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뛸 국가대표선수로도 활약하고 있다. 특히, 2016년 11월에 개최된 2016 아시아태평양 컬링대회를 유치하여 역대 최대 규모인 9개국 17개 팀 25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의성군을 방문하여 지역에 활기를 불러 일으켰다. 이와 함께 현재 4레인인 경기장을 2017년에 6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레인을 추가로 증설함으로써 일반인뿐만 아니라 세계대회를 치르는 데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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