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포털사이트 다음과 카카오톡 운영사 카카오의 합병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한가로 대거 기록했다.
26일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 6개 중 5개가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 관련주였다.
위메이드는 장 시작과 동시에 전 거래일 종가보다 5050원(12.1%) 오른가격에 출발해 상승폭을 넓히면서 상한가로 마감했다.
위메이드는 카카오의 우선주 150만주(5.6%)를 보유한 주요 주주로 지분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견인한 셈이다. 거래량은 335만여주로 평소 거래량의 15배 이상이나 됐다.
카카오의 지분 0.05%가 있는 삼지전자도 515원(13.43%) 올랐다.
김범수 카카오톡 의장의 개인회사인 케이큐브벤처스에 지분을 투자한 바른손 역시 상한가로 시작해 이날 마감까지 상승폭(14.66%)을 유지했다.
대표이사가 지분을 투자한 네오위즈홀딩스도 코스닥이 하락장이었음에도 150원(1.15%) 올랐고 카카오의 제휴사인 네오위즈인터넷은 600원(5.94%)상승했다.
카카오의 관련주로 묶이는 바른손이앤에이와 카카오에 인터넷데이터센터를 제공하는 케이아이엔엑스도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케이아이엔엑스의 대주주인 가비아도 상한가까지 올랐다.
권도경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