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일본 아이돌 그룹 AKB48의 악수회 행사에서 한 남성의 칼부림이 발생해 멤버와 스태프가 부상을 입어 충격을 주고 있다.

25일 일본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오후 5시경 이와테 타키자와시에서 열린 AKB48 악수회 행사에서 칼을 가진 20대 남자가 멤버와 스태프 등 3명에게 부상을 입혔다”고 보도했다.

부상을 입은 사람은 AKB48 팀A 카와에이 리나와 이리야마 안나, 그리고 20대 남성 직원이다. 이들은 손가락이 부러져 머리나 팔에 베인 상처가 있어 25일 9시부터 모리오카 시내의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경찰은 아오모리 현 도와다 시의 무직 우메다 사토루 씨(24)를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우메다 씨는 조사에 대해 “사람을 상처 준 잘못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에 의하면 AKB48이 텐트 등에서 팬과의 악수를 하던 도중 우메다 씨는 자기 차례가 와서 텐트에 들어가자마자 근처에 있던 멤버를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출처=싱글 '래브라도 리트리버' 자켓사진]
[사진출처=싱글 '래브라도 리트리버' 자켓사진]

AKB48은 2005년 결성된 일본의 여성 아이돌 그룹으로,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을 콘셉트로 최근 발매한 싱글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발매 하루 만에 146만장을 돌파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AKB48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AKB48, 소지품검사 제대로 안 할 때부터 알아봤다”, “AKB48, 총선거가 코앞인데 사고가 나면 어떡해”, “AKB48, 앞으로 악수회가 줄어들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