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분당판교=황정섭 기자]신약개발전문기업 크리스탈지노믹스(대표 조중명)는 지난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벤처창업대전’에서 벤처활성화 유공포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벤처창업대전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벤처와 창업분야 유공포상을 통해 기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정부의 벤처 및 창업 활성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아셀렉스 등 신약개발 연구와 국내외 영업성과 창출 높이 평가이날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수상한 벤처활성화 유공포상 국무총리표창은 기술, 경영 등의 부문에서 혁신능력이 탁월하여 대외 경쟁력이 우수하고 사회공헌도가 높은 벤처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국내 22호 신약인 골관절염치료제 아셀렉스를 개발하는 등 연구업적이 뛰어나고, 신약과 신약후보에 대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의미있는 영업성과를 창출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지난 1월 터키 TR팜(Pharm)과 6,300억원의 아셀렉스 기술이전 및 제품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6월에는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신약후보인 CG026806을 캐나다 앱토스 바이오사이언스(Aptose Bioscience)에 3,5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을 성사시킨 바 있다.
특히, 이 회사가 개발한 아셀렉스는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COX-2 효소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조직선택적 Cox-2 저해제(Tissue selective Cox-2 inhibitor)로서, 골관절염 증상 및 관절 기능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혁신신약이다. 비선택적 골관절염 치료제의 단점인 속 쓰림, 궤양, 장출혈 등의 위장관계 부작용을 낮추고, 기존 골관절염 치료제에서 드물게 나타날 수 있는 심혈관계 부작용을 극복할 수 있는 작용기전을 보유했다.조중명 크리스탈지노믹스 대표는 “이번에 벤처활성화 유공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앞으로 차세대 골관절염 치료제 아셀렉스의 국내판매뿐 아니라 해외수출도 확대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슈퍼박테리아 항생제와 분자표적항암제에 대한 임상시험도 성공적으로 잘 진행해 국내 바이오 벤처사의 성공모델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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