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분당판교=황정섭 기자]2016. 11. 19 ? 2017. 1. 18김 민 기 ㅣ Kim, Min Ki로쉬아트홀 지난 9월부터 시작된 <LOOK! arTEAst series> 김민수 작가와 이종기 작가의 바톤을 이어받아 세번째 김민기 작가의 전시가 진행된다.()로쉬의 대표 브랜드인 LOOK OUR TEA (룩아워티)의 브랜드 네임을 인용하여 만든 연계 전시로 룩아워티와 작가의 작품이 서로 유기적으로 어울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작품들로 구성하였다. 로쉬아트홀은 작가들을 지원하는 전시를 넘어 룩아워티를 찾는 많은 고객에게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한다. ㈜로쉬의 기업이념인 나눔 문화와 CSR을 작게나마 지속적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의도이다.<LOOK! arTEAst series #03 김민기 콜렉션_썸머크리스마스> 룩아워티의썸머 크리스마스라는 티를 인용하여 김민기 콜렉션 전시를 준비하였다. ‘선인장시리즈와시리즈, ‘술래잡기시리즈 총 3종류의 대표적인 작품시리즈가 전시된다. 김민기 작가는 평면작품과 입체작품이 조화를 이루고, 다양한 재료들을 활용하여 작품에 재미를 더해준다. 또한 작가가 전달하고자 의미는 작품 시리즈 마다 각기 다른 의미를 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다른 작품 시리즈의 의미까지 내포하고 있는선인장시리즈를 주목해 보고자 한다.‘선인장’시리즈는 관객들에게 작가 본인 내면의 불완전함(작가 자신 또한 당당히 사막과도 같은 세상 속에 선인장 같은 삶을 꿈꾸지만 정작 타인의 도움 없이는 살 수 없음을 그림에서 선인장이 땅 위가 아닌 화분 속에 있음으로 표현)을 그대로 드러내 보여주지만, 이에 대한 긍정적인 말 걸기를 시도한다. 작품을 감상하는 관객으로 하여금 삭막한 세상에서 살고 있다지만 그러한 세상 속에서 선인장과도 같이 당당히 살아가며 강한 심장을 가질 것, 그리고 작가 또한 그러한 의지를 표현하고자 했다.작가는 작품을 만들어가기 위해 많이 고민한 흔적이 느껴진다. 작은 것까지도 놓치지 않으려는 작가의 본심이 무엇인지, 또한 타인의 부족한 부분을 어루만지려는 진심 어린 따뜻함이 느껴진다. 전시 제목인썸머 크리스마스는 유난히 추울 것만 같은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자 하는 마음을 역설적으로 표현하였다. 무엇인가에 메말라 있는 요즘 <LOOK! arTEAst series #03 김민기 콜렉션 _ 썸머크리스마스> 통해 목마름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길 바란다. 거칠고 마른 땅에서도 우뚝 솟아 살아가는 선인장처럼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생명같이 반가운 오아시스가 나타나길 바라는 마음이다. 몸도 마음도 추운 겨울이 다가오지만 지난 여름의 따뜻함을 몸에서 기억하듯,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길 바란다. 또한 따뜻한 연말을 준비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길 바란다. 로쉬아트홀에서 전시를 즐기고 룩아워티에서는 열대과일과 담백한 백차의 하모니를 이루는썸머 크리스마스티를 즐겨보길 바란다. 살얼음이 맺힌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가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느끼게 해 줄 것이다.■ 큐레이터 황 정 민 [작가 프로필] 김 민 기 작가 ㅣ KIM MIN KI 수원대학교 조소과 졸업수원대학교 대학원 미술대학 수료 (조소) 개인전2016 김민기 초대전 (평창동, 서울) 2015 김민기 초대전’ (gallery A, 성남) 4 단체전2015 ‘Le Pari Coree’ (관훈갤러리, 서울) 41 수상2006 경향미술대전, 특선2007 관악현대미술대전, 입선 경향미술대전, 최우수상2013 세라믹스리빙오브제 공모전, 장려상2014 2014 겸재 정선 내일의 작가 전, 최우수상 단원미술제, 특선2015 2015 신진작가 발언전 : 천하제일미술대회, 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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